골프와 바람
K골프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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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9 12:27
최근에 날씨가 급격하게 추워지면서
바람도 장난아니게 많이 불어옵니다.
아마도 필드가 있는 산이나
바다 부근은 더 심할 것 같은데요.
필드 라운드에서 가장 큰 방해꾼이
바로 바람이기에 최근 필드에 다녀온 분들이
다들 하나 같이 볼멘소리를 하십니다.
그래도 바람을 공략하는 방법이
분명 존재를 한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라운드 시 바람을 어떻게
이용을 하면 좋을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람 방향을 확인하기
가장 먼저 해야하는 것은 바람이 어떻게
불고 있는지를 체크를 해야겠죠?
단순하게 앞에서 바람이 불어온다
뒤에서 불어온다 등으로 생각을 하기 보다
조금 더 정확하게 뒤에서 오더라도 정확하게
몇시 방향인지 알아야지만
그에 알맞게 에이밍을 잡을 수 있답니다.
골프장에서 바람을 확인하는
가장 보편적인 방법은
잔디를 이용하는 것인데요.
잔디를 뜯어서 바람에 날려보면
어떤 방향으로 부는지 확인할 수 있답니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그린 위에
깃발이 움직이는 방향을 보는 것입니다.
깃발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살펴보면
바람이 어디에서 부는지 알 수 있겠죠?
너무 비싼걸로 하지 않아도
충분하게 사용할만 하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풍속 기준
초속 0~2.2m/s 미풍
나뭇잎이 살짝 흔들 거리거나 머리카락이
살짝 날리는 정도라고 합니다.
바람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기 때문에
원래 연습했던 그대로 스위하시면 됩니다.
초속 2.3 ~ 6.7m/s
나무 가지가 흔들리는 정도입니다.
바람의 영향을 받기 시작하는 구간이죠.
뒤에서 바람이 불어온다면 한 클럽 짧게
앞에서 불어온다면 한 클럽 길게 보고
클럽을 잡는 것이 좋습니다.
옆에서 불어온다면 그 만큼 좌/우로 포인트를
바꿔서 스윙을 하는 것이 좋겠죠?
초속 6.8m/s 이상
체감상으로도 크게 바람이 크게 느껴지는 수준
클럽도 상황에 따라서 최대 두 클럽까지
조정을 해서 스윙을 할 수 있도록 하세요.
클럽을 크게 갈지 작게 갈지를 알기 위해서는
당연하게 자신의 캐리거리를 알아야겠죠?
*캐리거리 공이 착지하는 지점까지의 거리*
바람 방향에 따른 공략법
앞 바람
정면에서 바람이 불어올 경우에는
풍속에 따라서 클럽을 길게 잡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탄도가 높을 경우 바람저항으로
비거리가 상당하게 줄어들 수 있기때문에
발사각을 낮춰서 스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뒷 바람
스윙의 방향과 동일한 경우
풍속에 따라 클럽을 짧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앞에 아무것도 없다면?
냅다 날려서 비거리를 늘릴 수도 있겠죠?
옆 바람
바람이 옆에서 불어온다면
클럽을 조절하기 보다는 좌우 방향을
조절해서 스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각선 바람
바람이 꼭 앞 뒤 옆으로 불지는 않겠죠?
대각선에서 불어오는 바람이라면
바람 자체를 앞 or 뒤/옆을
따로 생각을 해서 클럽과 방향을 정해야합니다.
예를 들어서 앞쪽에서 대각선으로 분다면
클럽을 길게 잡고 방향을 바꿔야겠죠?
이것 저것 모두 애매한 상황이라면
클럽을 길게가지 말고 짧게 짧게
끊어서 가는 것도 현명한 방법일 수 있습니다.
골프는 자연과의 싸움이라고 하죠.
지형에 따른 공략법도 중요하지만
바람을 어떻게 이용하는가에 따라서
스코어가 크게 달라질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바람도 장난아니게 많이 불어옵니다.
아마도 필드가 있는 산이나
바다 부근은 더 심할 것 같은데요.
필드 라운드에서 가장 큰 방해꾼이
바로 바람이기에 최근 필드에 다녀온 분들이
다들 하나 같이 볼멘소리를 하십니다.
그래도 바람을 공략하는 방법이
분명 존재를 한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라운드 시 바람을 어떻게
이용을 하면 좋을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람 방향을 확인하기
가장 먼저 해야하는 것은 바람이 어떻게
불고 있는지를 체크를 해야겠죠?
단순하게 앞에서 바람이 불어온다
뒤에서 불어온다 등으로 생각을 하기 보다
조금 더 정확하게 뒤에서 오더라도 정확하게
몇시 방향인지 알아야지만
그에 알맞게 에이밍을 잡을 수 있답니다.
골프장에서 바람을 확인하는
가장 보편적인 방법은
잔디를 이용하는 것인데요.
잔디를 뜯어서 바람에 날려보면
어떤 방향으로 부는지 확인할 수 있답니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그린 위에
깃발이 움직이는 방향을 보는 것입니다.
깃발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살펴보면
바람이 어디에서 부는지 알 수 있겠죠?
너무 비싼걸로 하지 않아도
충분하게 사용할만 하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풍속 기준
초속 0~2.2m/s 미풍
나뭇잎이 살짝 흔들 거리거나 머리카락이
살짝 날리는 정도라고 합니다.
바람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기 때문에
원래 연습했던 그대로 스위하시면 됩니다.
초속 2.3 ~ 6.7m/s
나무 가지가 흔들리는 정도입니다.
바람의 영향을 받기 시작하는 구간이죠.
뒤에서 바람이 불어온다면 한 클럽 짧게
앞에서 불어온다면 한 클럽 길게 보고
클럽을 잡는 것이 좋습니다.
옆에서 불어온다면 그 만큼 좌/우로 포인트를
바꿔서 스윙을 하는 것이 좋겠죠?
초속 6.8m/s 이상
체감상으로도 크게 바람이 크게 느껴지는 수준
클럽도 상황에 따라서 최대 두 클럽까지
조정을 해서 스윙을 할 수 있도록 하세요.
클럽을 크게 갈지 작게 갈지를 알기 위해서는
당연하게 자신의 캐리거리를 알아야겠죠?
*캐리거리 공이 착지하는 지점까지의 거리*
바람 방향에 따른 공략법
앞 바람
정면에서 바람이 불어올 경우에는
풍속에 따라서 클럽을 길게 잡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탄도가 높을 경우 바람저항으로
비거리가 상당하게 줄어들 수 있기때문에
발사각을 낮춰서 스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뒷 바람
스윙의 방향과 동일한 경우
풍속에 따라 클럽을 짧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앞에 아무것도 없다면?
냅다 날려서 비거리를 늘릴 수도 있겠죠?
옆 바람
바람이 옆에서 불어온다면
클럽을 조절하기 보다는 좌우 방향을
조절해서 스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각선 바람
바람이 꼭 앞 뒤 옆으로 불지는 않겠죠?
대각선에서 불어오는 바람이라면
바람 자체를 앞 or 뒤/옆을
따로 생각을 해서 클럽과 방향을 정해야합니다.
예를 들어서 앞쪽에서 대각선으로 분다면
클럽을 길게 잡고 방향을 바꿔야겠죠?
이것 저것 모두 애매한 상황이라면
클럽을 길게가지 말고 짧게 짧게
끊어서 가는 것도 현명한 방법일 수 있습니다.
골프는 자연과의 싸움이라고 하죠.
지형에 따른 공략법도 중요하지만
바람을 어떻게 이용하는가에 따라서
스코어가 크게 달라질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